대니쉬 걸
the danish girl
데이비드 에버쇼프
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을 들었다.
읽으면서 영상과 겹쳐가고 잔잔히 흐르는 내면의 심리와 고뇌하는 한 남자의 심리가 내게 다가온다.
영상으로 본 느낌은 아름다운 화폭의 그림들 색감~~ 참으로 아름답다.
지금이라도 덴마크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좀 더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이 책으로 접하니 자세히 그 남자의 내면이 느껴진다.
어느 날 우연히 다가온 현실이 이토록 가슴이 아플 줄이야~~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하는 아내.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떠나고자 하는 남편,
서로가 믿기에 편견의 현실에 큰 용기를 냈던 <에이나르>
자신은 불행할 거란 현실에도 남편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그레타>
너무 아름답고 애절한 부부의 이야기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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