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도서/외국문학

꿈의 왕국1.2권...주디스 맥노트 작.

현대문화 2005. 9. 9. 15:35

 

 

 

  로맨스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읽었을  

  로맨스 소설계의 전설적인 작가 주디스 맥노트의 <꿈의 왕국>.

 

  현대문화센타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의 고전  <꿈의 왕국>

황금실로 옷을 짜듯 아름다운 유화 한 편을 그려내는 작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가렛 미첼에 버금가는

작가 주디스 맥노트를 다시 만난다.




내용요약                                                                       

15세기 중엽,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전쟁을 한창 벌이던 시기를 배경으로

스코트랜드에서 명망 있는 메릭 가의 맏딸인 제니퍼 메릭이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전사이자 스코틀랜드의 원수인 로이스 클레이모어 백작과 사랑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주디스 맥노트의 화려한 문체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제니퍼 메릭은 이복오빠의 계략으로 완고한 아버지에게 밉보여 수녀원에서 무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에게 있어 단 하나의 소원은 이복오빠로 인해 사이가 벌어진 영민들의 오해를 풀고,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딸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나라의 원수이자 악소문의 근원인 잉글랜드의 검은 늑대 로이스 클레이코어랜드에게 납치된다. 그러나 모든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로이스도 자존심 강한 스코틀랜드 아가씨를 다루기엔 역부족!

제니퍼는 소문과는 달리 로이스가 따뜻한 사람임을 깨닫지만, 스코트랜드의 원수인 그의 곁에 머물 수 없었던 제니퍼는 잔꾀를 내어 그를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한편 자신에게 마음을 다 열어 보여준 줄 알았던 그녀의 배신에 로이스는 괴로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나라의 평화를 위한 희생물’로 정략결혼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점차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에는 알 듯 모를 듯한 미묘한 감정이 줄다리기가 시작되는데…….


 

  



저자소개                                                                       

황금 실로 옷을 짜듯, 아름다운 글을 엮어내는 주디스 맥노트.

그녀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가장 훌륭한 대중소설 작가 중 한 명’으로 그 작품들에 쏟아지는 찬사는 끝이 없으며,

섬세하고 화려한 문체와 매혹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내 사랑 휘트니>, <피아노 위의 신데렐라>, <파라다이스>, <밤의 속삭임>, <바람 속의 촛불> 등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