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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경용어(ㅇ)

현대문화 2005. 11. 1. 16:27

▶ 아젠다 21(Agenda 21)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요 국가 대표자들이 서명하여 채택된 21세기를 향한 지구인의 행동지침의 성격을 띠고 있다.

즉, 리우선언의 세부행동지침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38개 조항으로 되어 있다.

▶ 알킬벤젠술폰산염(ABS)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총칭이다. 합성세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알킬벤젠술폰산나트륨은 그 대표적인 것이다.

기포성·침투성·내산성이 좋고, 경수에서도 세정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세제 외에도 염색제·소화기·부유선광 등의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폐수에서는 거품이 일어나고 분해가 잘 되지 않아 2차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분해가 잘 되는 직쇄상 알킬벤젠술폰산염을 사용하고 있다.

▶ 알킬수은

유기수은 화합물의 하나로 알킬기와 결합한 수은을 말한다.

메틸수은, 에틸수은이 있고 독성이 대단히 강해 뇌 신경계를 파괴하여 수족떨림과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유해물질의 하나이다.

처리방법으로는 미생물에 의한 처리, 산화분해에 의한 처리방법이 있다.

▶ 엘리뇨

엘니뇨는 태평양 페루 부근 적도해역의 바닷물 표면 온도가 주변 바 다보다 2∼10도쯤 높은 상태가 6개월∼1년반 정도 이어지는 현상이다. 보다 정확하게는 해수면 온도가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6개월 이상 지 속될 때를 엘니뇨라고 한다.

엘니뇨는 스페인어로 '어린 소년' 또는 '아기예수'라는 뜻이다. 엘 니뇨가 남미 페루 등에서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반대로 해수온도가 주변보다 낮은 것을 라니 냐(어린 소녀)라고 한다. 올해의 경우 해수면 온도차는 최고 섭씨 5도 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상태는 겨울을 지나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 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엘니뇨가 발생하는 이유는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동태평양의 따뜻한바닷물을서쪽으로 밀어내는 무역풍이 불지 않거나 불어도 아주 약하기 때문이다. 엘니뇨가 나타나면 따뜻한 바닷물이 머물러 있는 동태평양 한가운데

비구름대가 형성돼 비가 많이 내리고, 동남아시아에서는 가뭄 이 나타난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무역풍이 불면서 따뜻한 물이 옮겨온 동남아시아쪽 바다에서 고온다습한 상승기류가 형성돼 비가 많이 내린 다.

무역풍이 약해지는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 으나, 적도에서 일어나는 열 순환 메커니즘이 2∼6년을 주기로 변동하 기 때문이라고 기상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엘니뇨의 주기는 2∼6년이며, 대체로 4년만에 한번씩 발생한다

▶ 역전층

대기는 보통 상공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지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공으로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기온이 상공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공간을 역전층이라 하며, 이러한 현상을 기온의 역전이라 하며, 이러한 현상을 기온의 역전이라 한다.

역전층 속에서는 대류에 의한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역전은 그 원인에 따라 방사성, 지형성, 침강성 등으로 구별된다.

▶ 열섬현상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고층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 중심지는 인접한 교외 지역에 비하여 평균기온이 0.3°∼1.2℃더 높은 기온현상을 나타내는 데, 이를 열섬현상이라 한다.

열섬현상은 고층건물에서 나오는 인공열, 포장도로에서 방출되는 열, 상층을 덮고 있는 오염층 등에 의해 발생된다.

▶ 염소소독

침전여과 등의 수처리를 행한 후, 염소살균작용을 이용해서 무해화하는 조작을 말한다.

상수 및 하수처리에도 사용된다. 자동조절장치를 갖춘 염소주입기로 상수에서는 잔류염소가 0.2mg/L 유지되도록 한다.

▶ 염화불화탄소(Chlorofluoro carbons)

염소(CI), 불소(F), 탄소(C)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통치한다. 오존층파괴 원인물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상품명으로는 '프레온' 이라고 한다.

염소·불소·탄소의 구성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무색·무취로서 매우 안정된 화합물이고 냉매·분사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 오수

화장실, 주방, 목욕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통칭하며, 공장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을 폐수라고 하는데 대하여 상대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오수와 빗물이 합쳐졌을 때는 하수라고 하여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다.

▶ 오염자 부담원칙(3P, Polluters Pay Principle)

환경오염에 대한 비용부담의 기본원칙은 오염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이 원칙을 따르고 있다.

▶ 오존

대기중 성층권의 태양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대류권의 오존은 화학적 스모그와 주요물질임. 대류권의 오존은 호흡기관에 손상을 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환경기준 오염물질임. 대류권의 오존은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등이 광에너지를 흡수 복잡한 광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짐. 오존오염도는 광화학스모그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음.

▶ 오존이 미치는 영향

- 생명을 지켜주는 오존(O₃)

ㅇ지구에 존재하는 전체 오존의 90%는 지상 약 10∼50km사이에 있는 성층권내의 오존층에 밀집되어 존재하고 있다.

ㅇ이 오존층은 태양광선중 생물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95∼99%정도 흡수하여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경이로운 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어,이러한 현상은 자연의 오묘한 신비중 하나이다.

ㅇ만약, 이 오존층이 없다면 태양으로부터 강력한 자외선이 직접 지표에 도달하여 우리 피부에 닿음으로써 피부암을 일으키고,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ㅇ그러나 문제는 1970년 이후부터 오존층의 오존함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제, 헤어스프레이용 분무제 등으로 쓰이는 프레온가스류에 의해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 피해를 주는 오존(O₃)

ㅇ지표로부터 10km이내의 대류권에는 나머지 오존 10%가 존재하고 있으며, 오존은 강력한 산화력이 있기 때문에 적당량이 존재할 때는 살균, 탈취 등의 작용으로 인간에게 이롭게 사용된다.

ㅇ그러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이상 높아질 경우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기능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를 가져오기도 한다.

▶ 오존생성 과정

ㅇ자동차 배기가스 및 공장배출가스 등에 함유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류 등이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이 생성

ㅇ 햇빛이 강하고 맑은 여름철 오후 2∼5시경에 많이 발생, 특히 바람이 불지 않을때 더욱 높게 나타남

▶ 오존파괴지수

염화불화탄소 등의 오존층파괴 원인물질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떤 화합물질의 오존파괴 정도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 오존파괴지수이다.

이 숫자가 클수록 오존파괴 정도가 크다는 뜻이다. 보통, 삼염화불화탄소(CFCI)오존파괴능력을 1로 볼 때 상대적인 파괴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할론 계통을 기존파괴지수가 3∼10에 달하고 있으며, CFCs대체물질로 개발되고 있는 수소염화불화탄소(HCFSs)계통은 0.05로 매우 작다.

▶ 온실가스

방사선을 흡수하여 재방출하는 천연 및 인공의 기체성 대기 구성물을 말함

▶ 온실효과

화석연료 사용증가로 인하여 배출된 아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지구층을 마치 비닐하우스처럼 둘러쌈으로써 결과적으로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온실효과의 원인물질은 이산화탄소(CO₂), 일산화이질소(NO),염화불화탄소(CFCs)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실효과방지를 위한 국제간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협약이 1992년 6월 채택되었다.

▶ 용존산소(DO,Dissolved Oxygen)

물의 오염상태를 나타내는 지표항목의 하나로, 물에 녹아 있는 산소의 농도이다. 단위는 mg/L또는 ppm으로 나타낸다.

▶유엔 환경 개발 회의(UNCED)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위하여 선진국 개도국등 114개 국가정상급 및 행정수반급을 포함하여 178개국 정부대표 8,000여명, 기타 민간단체가 참여한 국제환경회의였음. 이 회의에서 향후 지구환경보호의 기본원칙인 "리우선언"과 21세기를 향한 세부실천계획인 "의제21"을 확정 채택함으로써 리우체제라는 새로운 지구환경질서의 출범기반을 마련하고 환경문제를 지구차원의 최대현안으로 부각시킨바 있음.

▶ 유엔환경계획기구(UNEP)

1972년 채택된 스톡홀름선언을 바탕으로 환경에 관한 유엔공식 국제기구로서 유엔 산하에 1973년 창설되었다.

58개 이사국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1986년 이사국으로 피선되었다. 캐냐의 나이로비에 본부가 있다.

▶ 이산화탄소(CO₂, Carbon dioxide)

탄산가스라고도 하며, 무취로 공기보다 무거운 불연성 기체이다. 공기 중의 농도가 10%이상이 되면 인간은 호흡곤란이 되어 의식을 잃어버린다.

물에 녹아 탄산이 되고 약한 산성을 나타낸다. 냉매, 소화제, 청량음료수, 고형탄산(드라이 아이스) 등에 이용되고 있다.

▶ 이타이이타이병

카드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공해병의 일종으로 1950년대 일본의 도야마 현 진스가와 강 하류지역에서 발생한 바 있다.

광산폐수에 섞인 카드뮴이 어패류를 통하여 사람에게 섭취되어 발생하였다. 심한 통증과 함께 골연화증 등 뼈의 이상을 초래한다.

▶ 인간환경선언

1972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113개국 대표가 모여 위기에 처한 지구를 보전하는 데 전 지구인이 다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한 선언적 규정이다.

환경에 관한 인권선언으로 비유되며, 이를 바탕으로 이듬해인 1973년 환경관계 국제기구인 유엔환경 계획기구(UNEP)가 창설되었다. '스톡홀름 선언'이라고도 한다.

▶ 일반폐기물

폐기물중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등을 말하며, 특정폐기물과 구별하고 있다.

▶ 일산화탄소(CO, Carbon monoxide)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것이며,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고보급을 저해하고 심한 경우 질식에까지 이르게 한다.

인체에 대한 독성은 대기 중의 일산화탄소 농도화 노출시간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안전한 한계는 50ppm이다.

10ppm의 공기 중에서 8시간 이상 호흡하면 위험하며, 연탄가스나 탄광폭발,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중에는 후유증이 남는 사람이 많다.

▶ 입자상 오염물

공기 중에 부유하고 있는 입자상의 분진, 매연, 미스트, 플라이애시, 꽃가루, 연무체등이 입자상 오염물이다.

입자상 오염물은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점이 가스상 오염물과 다른 점이고, 그 제거장치도 가스상 오염물질보다 발달되어 있다.

입자상 오염물의 크기는 0.01∼100㎛의 범위이고, 100㎛보다 큰 입자는 매우 빠르게 낙하하므로 대기중에 배출된 후 수분 이내에 지상에 낙하한다.

▶ 의제 21(Agenda21)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지침으로 21세기를 향한 지구인의 행동지침의 성격을 띠고 있음. 이 의제 21은 리우선언의 세부행동지침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38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음

 

[자료발췌:하나뿐인 지구를 위하여] http://maparam.net/environ/


 
출처 : 싱그러운햇살~ |글쓴이 : 초록피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