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삶의 풍경화)★ 29

[스크랩]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보내셧져!!*^^*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꼭 필요한 사람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사랑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나눔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면, 그 삶..

[스크랩] 역사

역사 티끌같이 작은 일도 내가 온몸을 열어 놓고, 오관을 다하여, 마음으로,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면,역사는 바로 그 순간에 나와 한 몸을 이루어 체화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역사의 현장을 교과서에서 찾지 말라. 바로 나 자신에게서 역사를 찾으라. 내가 없는 역사를 무엇에 쓸 것이냐. - 최명희의《혼불》중에서 - * 역사 하면 흔히 남이 이루어놓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느 먼발치에서 나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하는 거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역사는 다름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당신과 내가 역사의 중심입니다.  출처 : 잎새의 속삭임 ♡ |글쓴이 : 물빛여울 [원문보기]

[스크랩] 혼불문학관

혼불문학관 대하소설 「혼불」은 작가 최명희가 만 17년동안 집필한 작품으로 우리 역사에 있어서 가장 암울하고 불행했던 시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국권을 잃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청암부인'이라는 주인공의 주체적인 의지 속에 승화시킨 작품이다. 「혼불」의 무대인 남원시 사매면 대신리 상신마을과 서도리 노봉마을은 작가 최명희의 고향이자 소설속에 등장하는 청암부인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노봉마을 입구에는 '꽃심을 지닌 땅', '아소님하’ 를 새긴 한 쌍의 장승이 나란히 세워져 있으며 마을안에는 양반집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종가집을 복원하였으며, 혼불문학관이 개관되어 소설속의 느낌과 정서를 그대로 느낄수 있다. (들꽃향기펜션:www.nwpension.co.kr)..

[스크랩] 사랑한다는 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사랑이고..끝까지 바라보는 것도 사랑이고..끝까지 기다리는 것도 사랑이다..사랑은 첫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마지막 순간에.. 끝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이다..끝까지 지켜줄 자신이 없다면..끝까지 믿어줄 자신이 없다면..끝까지 변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사랑한다는 말은 ... 쉽게 뱉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출처 : CEO CLUB/SL Essets Plus Institute |글쓴이 : CEO CLUB 촌장 [원문보기]

[스크랩] 어느시골청년의 사랑이야기

♥... 어느 시골에 농사를 짓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참으로 믿음직한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청년은 어느 날 컴퓨터를 장만하고 인터넷을 통해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과 카페활동을 하다가, 어느 여자와 이메일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청년의 닉네임은 "바다"였고 여자는 "초록물고기"였습니다. 청년이 보기에 여자는 박학다식하면서도 검소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듯 하였으며, 농촌에 대해서도 많은 이해를 하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여자와 주고받는 메일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청년은 자신의 가슴속에 그녀를 향한 분홍빛 사랑이 싹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일 1000여 통을 ..

[스크랩]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죽음 ..

[스크랩] 상처 입은 사람을 사랑할 때

상처 입은 사람을 사랑할 때 깊이 상처 입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 상처를 직접적으로 말하고 문제 삼는 일이다. 단순히 거기 상처가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엔 그것으로부터 물러나 있으라.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혼의 부드러운 빛을 그 상처에 비추라.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상처는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가려주고 씻어주고 녹여주는 것입니다.그것이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픈 상처도 그곳에 사랑의 빛이 닿으면 '거룩한 상처'로 바뀝니다.어느덧 새살이 돋아나고, 그의 몸과 영혼은 더욱 맑고 고결해집니다.   출처 : 비전을 전하는 햇살 |글쓴이 : 햇살 [원문보기]

[스크랩] 노랑연꽃

오늘은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 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

[스크랩] 집착을 떠나면 다 깨끗하다

집착을 떠나면 다 깨끗하다               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러움에 차별을 둔다.               그러나 사물의 본성은               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없다.               우리 마음이 집착하기 때문에                깨끗한 것을 가까이하고                더러운 것을 멀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착하는 마음,               편견을 떠나면 모든 존재는 깨끗하다                       [대품반야경]  출처 : 만다라문학 회장 권영우 시인입니다. |글쓴이 : 만다라Mandala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