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해봐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뮤지컬영화를 보고 싶다...!!

현대문화 2011. 12. 13. 13:16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뮤지컬를 영화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25주년 특별공연은 오페라의 유령의 탄생 25주년을 맞아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특별공연을 담은 영화랍니다...

 

이공연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5500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매우면서

매진 사례를 기록했음은 물론이고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호주에서 생중계되었다고 하네요..♪∼∼♬

 

꼭 한번은 봐야 할 감동의 뮤지컬......~~~

 

 

 



현대문화센타 출간도서   프랑스어판 원작 완역판~~

 

 

지금도 최고의 뮤지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끊임없는 신화로 이어지는 ' 오페라의 유령 '

오랫동안 유령의 사랑이 이토록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적은 없었다.

 

이 작품의 기본 원형은 미녀와 야수이다.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는 결국 야수를 사랑하고,

중요한건 외모가 아니 진실한 내면이라는 진리를 깨달은 미녀 덕택에 마법에서 풀려난 야수는

멋진 왕자님으로 변하여 오래도록 미녀와 행복하게 산다는 결론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하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행복한 결론은 '프랑스적'이 아니다.

 

오페라의 유령에서 유령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추한 외모와 외로움,

그리고 여자들에 대한 증오심만큼이나 강렬했던 사랑받고 싶은 욕구이다.

좁고 미로 같은 통로로 가득차 있는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에서, 추한 외모를 받은 대가로

주어진 뛰어난 머리로 유령 행세를 하며 악마적 행동을 일삼는 유령이 결국은

측은해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원작소설로 느꼈던 감동이 뮤지컬영상으로 볼 수 있다.

웅장한 뮤지컬도 감상하고 책도 읽고

많은 시간동안 감동을 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