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배우며★

[스크랩] 깊고더한 순우리말 ㄷ

현대문화 2005. 11. 4. 13:45

다달거리다 : 말이 입에서 얼른 나오지 아니하여 연해 더듬다.

다대 : 헤어진 옷에 덧대고 깁는 헝겊조각.

다따가 : 도중에 갑자기. 별안간

다떠위다 :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떠들고 들이덤비다.

다라니 : 천장 귀틀에 그린 丹靑.

다라지다 :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다라진 살 :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락같다 : (물건 값이) 매우 비싸다.

다랍다 : 1.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2.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로기 :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 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 피말.

다리아랫소리 : 답답하고 아쉬운 경우에 남에게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 말. (비슷한말 : 각하성)

다리품 : 길을 걷는 노력.

다림방 : 1. 서울에서 쇠고기, 돼지 고기를 파는 가게 2. 고급 음식점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큰 잔으로 소주를 파는 집. *선술집.

다목다리 : 냉기로 인하여 살빛이 검붉은 다리.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다복솔 : 가지가 빈틈 없게 많이 퍼져 소복하게 된 어린 소나무.

다부닐다 : 딱 다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붓하다 :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다직해야 : 기껏 한다고 해야. *다직하면.

다짐기 : 다짐을 적은 서류. (비슷한말 : 다짐장)

다히다 : [옛]  짐승을 잡다. *피홀로미 羊 다힌듯 ?_도다. (血流似屠羊) <恩重7>

닥굿 : [그밖] 닥 껍질을 벗기기 위해 찌는 구덩이.

닥채 : [목재] 껍질을 벗겨낸 닥나무의 연한 가지.

닥풀 : [풀, 식물이름] 아욱과의 일년초. 밭에 재배함. 전체에 털이 있으며 키는 약 1m임. 여름에 황색 꽃이 핌. 뿌리는 종이를 뜨는 데 사용됨.

닦달 : 몰아대서 닦아세움.

단거리 : [목재]1. 오직 하나뿐인 재료 2. 단벌 3. 단으로 묶어 말린 잎나무 4. 큰단으로 흥정하는 팔나무.

단골 마루 : [집, 건축] 층집의 아래층 지붕의 윗마루.

단내 : 1. 높은 열이나 불에 눌어서 나는 냄새 2. 신열이 높거나 숨이 가쁠 때 콧구멍에서 나는 냄새.

단내나다 : [질병, 치료법] 몸에 열이 몹시 나다.

단배 :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달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배.

단배 곯리다 :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게 배를 고프게 하다. *단배주리다.

단배추 : [풀, 식물이름] 단을 지어 파는 덜 자란 배추.

단백사위 : [놀이] 윷놀이의 마지막 판에 쓰이는 말.

단술 : [음식] 엿기름에 밥을 섞어 식혀서 끓인 음식. 감주, 감례, 감차, 예주.

단작스럽다 : 1.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다라운 데가 있다 2. 보기에 인색하다.

단장고 : 매사냥에 쓰는 매의 몸에 꾸미는 치장.

달게굴다 : 붙잡고 매달려서 조르다. 조급하게 조르다.

달구리 : [<―닭울이]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달구질 : 달구로 집 지을 터를 다지는 일.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달포 : 한 달쯤 된 동안.

담빡 : 깊은 생각이 없이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답삭나룻 : [용모] 짧고 다보록하게 많은 수염.

닷곱 장님 : 반쯤된 장님이라는 뜻이니 시력이 아주 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

닷곱 : 다섯 홉. 곧 한되의 반.

당나발 : [김주영의 작품에서] 나발의 한가지. 보통의 나발보다 큼. 흐뭇해서 헤벌어진 입을 조롱해 일컫는 말.

당시론 : [옛] 아직, 또, 오히려 *몯?_야 겨시더라 당시론 일엇다

당아리 : [옛] 1. 깍정이 2. 딱지, 껍데기

당지다 : 눌리어 단단히 굳어지다.

당차다 : 야물지고 오달지다.

대갈마치 : [연장, 도구] 1. 대갈을 박는 작은 마치 [사람]2. 세파를 겪어 아주 야무진 사람.

대갈못 : [연장, 도구] 대가리가 큰 못.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음.

대거리¹ : 밤낮으로 일하는 작업에서 일꾼이 교대함을 일컬음.

대거리² : [김주영의 작품에서] 상대하여 대듦. (앞의 대는 반대할 대)

대고리 : [그릇] 대오리로 엮어 만든 고리.

대공 : [집, 건축] 들보 위에 세운, 마룻보를 받치는 짧은 기둥.

대궁 : [음식] 밥그릇 안의 먹다 남은 밥.

대꾼하다 : [질병, 치료법] 기운이 지쳐 눈이 쑥 들어가고 맥없이 보이다.

대끼다 : 경험을 얻을 만큼 무슨 일에 많이 시달리다.

대나물 : [풀, 식물이름] 너도개미자리과의 다년초. 산과 들에 남. 높이 1m. 잎은 피침형. 초여름에 흰 꽃이 핌.

대동 : 푸주에서 쇠고기를 베어 파는 사람.

대두리 : 1. 큰 다툼. 2. 일이 크게 벌어진 판.

대마루판 : [놀이] 일이 되고 못 되는 것과 승패가 결정되는 마지막 끝판.

대모 : [김주영의 작품에서] 바다거북. *대모갑 : 대모의 껍데기. 안경테 장식품 등을 만듦.

대모한 : [양태]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대물부리 : [연장, 도구] 대로 만든 담배 물부리.

대살지다 : 몸이 강파르고 강기가 있다.

대서다 : [행동] 1. 뒤를 따라 서다 2. 바싹 가까이 서다 3. 대들어서 항거하다.

대오리 : [그밖] 가늘게 쪼갠 댓개비.

대우 : [농사] 이른 봄에 보리나 밀을 심은 밭이랑에 콩이나 팥같은 것을 간작(間作)하는 일.

대우갈이 : [일] 갓모자를 갈아 고치는 일. *갓모자 : 갓의 양태 위로 우뚝 솟은 부분.

대우파다 : 다른 식물을 심은 밭 사이의 이랑에 콩이나 팥등을 심다.

대자리 : [연장, 도구] 대오리로 엮어 만든 자리.

대접감 : [과일] 매우 굵은 종류의 납작한 감.

대중 : 대강의 짐작.

대지르다 : [행동] 찌를 듯이 날카롭게 대들다.

대청 : [목재] 대 안에 붙은 얇고 희 꺼풀.

대판거리 : 크게 벌어진 판국. (준말 : 대판)

대패아가리 : [연장, 도구] 대팻밥이 나오는 구멍.

대팻손 : [연장, 도구] 대팻집 위쪽에 가로 댄 손잡이.

대푼거리질 : [일] 땔나무를 푼거리로 사들이는 일. *푼거리 : [일] 땔나무를 몇푼 받고 파는 일.

대후비개 : [연장, 도구] 담뱃대나 대통을 후비는 데 쓰는 조그만 쇠갈고리.

댐나무 : [연장, 도구] 나무로 만든 기구에 마치질을 할 때 마치 자국이 안 나도록 두드리는 곳에 덧대는 나무토막.

댓닭 : [동물] 닭의 한 종류. 비교적 크고 뼈대가 튼튼하며 근육이 발달되었음. 싸움은 잘하나 알을 많이 낳지 못함.

댓두러기 : [옛] 늙은 매

댓바람 : [그밖] 1. 일에 당하여 맨 첫번으로 2.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가리 : [음식] 씨가 달린 채 말리는 장다리.

댕가리지다 : [용모] 깜찍스럽게 달라지다.

댕가리지다 : 깜찍스럽게 달아지다.

댕댕이바구니 : [그릇] 댕댕이 덩굴의 줄기로 엮어 만든 바구니.

댕댕하다 : [양태] 1. 힘이 세다 2. 켕기어서 팽팽하다 3. 속이 옹골차다.

댕돌같다 : [양태] 돌과 같이 썩 단단하다.

더그매 : [집, 건축]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더금더금 : 더한 위에 거듭하여 더하는 모양. < 더끔더끔

더기 : [지리, 지형] 고원이 평평한 땅.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더껑이 : [물건] 걸쭉한 액체의 거죽에 엉겨붙어 굳은 꺼풀.

더께 : [물건] 덖어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때.

더넘스럽다 : 쓰기에 알맞은 정도 이상으로 크다.

더느다 : [옷] 끈, 실 등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 * 드리다 : 1. 끈이나 줄을 땋거나 꼬다 2. 댕기를 달다.

더느다 : 끈?실 같은 것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

더더기 : [물건] 1. 한군데 더덕더덕 엉겨붙은 것 2. 알을 더듬는 사람.

더덕바심 : [일] 더덕을 잘게 바수는 일.

더덜뭇하다 : [양태] 결단성이나, 단속하는 힘이 부족하다.

더덜이 : 더하는 일과 덜하는 일. 더함과 덜함.

더뎅이 : [물건] 부스럼 딱지나 때가 거듭 붙어 된 조각.

더리다 : 1. 격에 맞지 아니하여 조금 떠름하다 2. 싱겁고 어리석다 3. 다랍고 야비하다.

더미씌우다 : [행동] 남에게 허물, 책임 등을 넘겨지우다.

더버기 : 무더기로 쌓이거나 덕지덕지 붙은 상태. 또는 물건.

더뻑 : [행동] 앞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덮치듯이 행동하는 모양.

더위잡다 : (높은 데로 올라가려고) 무엇을 끌어잡다.

더펄이 : 성미가 덥적덥적하고 활발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덕대 : [죽음] 아이의 시체를 겨우 비바람을 가릴 정도로 허술하게 묻음. 또는 그 무덤.

덕석 : [연장, 도구] 추울 때 소의 등을 덮어주는 멍석.

덖다¹ : 때가 올라서 매우 찌들다.

덖다² : (냄비 따위로)좀 물기 있는 고기나 약재 따위를 볶듯이 익히다

덜께기 : 늙은 장끼, 늙은 수퀑.

덜퍽부리다 : 고함을 지르면서 푸지게 심술을 부리다.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덤부렁듬쑥 : 수풀이 우거져서 그윽한 모양.

덤터기 쓰다 : 남의 걱정거리를 넘겨 받다.

덧거리 : 사실보다 지나치게 보태서 하는 말.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다시 덧엎어 대는 것.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데되다 : 됨됨이가 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데밀다 : 들이밀다.

데억지다 : 정도에 지나치게 크거나 많다.

덴겁하다 : 뜻 밖의 일을 당하여 놀라서 허둥지둥하다.

덴덕스럽다 : 더러운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개운하지 아니하다.

도거리 : 따로따로 나누지 아니하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통거리.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다녀오다, ―가다 : 왔다가 가되 갈길을 지체 없이 빨리 하다.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담하다 :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뜨다 : 말과 행동의 정도가 높다.

도래 매듭 : 두 줄을 어긋매껴서 두 층으로 맺은 매듭.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래솔 : [목재] 무덤의 가에 죽 둘러선 소나무.

도래송곳 : [연장, 도구] 1. 붓두껍의 반쪽같이 생긴 송곳 2. 나사송곳.

도랭이피 : [풀, 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 풀밭에 남. 줄기는 약 50cm. 잎에 흰 털이 났음.

도련 : [옷] 두루마기, 저고리 자락의 끝 둘레.

도련치다 : [옷] 종이 따위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히 베내다.

도롱고리 : [농사] 조의 한 품종. 줄기와 열매가 희읍스름하고 까라기가 없음.

도롱이 : [옷] 우장의 하나. 짚, 띠 따위로 엮어 흔히 농부가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름.

도롱태 : [연장, 도구] 1. 나무로 된 간단한 수레 2. 수리과의 새매.

도르리 : [음식] 1. 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2. 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 : [집, 건축]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도리기 : 여러 사람이 추렴하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

도리깨장부 : [연장, 도구] 도리깨의 자루인 장대.

도리깨침 : [그밖] 먹고 싶어서 삼키는 침.

도리머리 : [행동]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거부의 뜻을 표하는 짓.

도리암직하다 : [용모]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

도리암직하다 :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 *나부죽-하다 : 자그마한 것이 좀 넓은 듯하다.

도리칼 : [연장, 도구] 행차칼의 별칭. *행차칼 : 죄인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씌우던 칼.

도린곁 : [지리, 지형]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도린곁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도림장이 : [사람] 도림질을 업으로 삼는 사람. *도림질 : 실톱을 가지고 널빤지를 오리고 새겨서 여러가지 형상을 만든는 일.

도림질 : [일] 실톱으로 널빤지를 오리거나 새겨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일.

도릿깻열 : [연장, 도구] 도리깨 장부에 달려 곡식 이삭을 후려치는 휘추리. * 휘추리 : 1. 나무의 가늘고 긴 가지 2. 가늘게 만든 매.

도마밥 : [그밖] 식칼질 할 때 도마에서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도막이 : [사람] 시골의 지주나 늙은이.

도사리 : [과일] 1. 저절로 떨어진 풋실과 2. 못자리에 난 작은 잡초.

도섭부리다 : [행동] 모양을 바꾸어 다른 모습으로 변하다. *도섭 : 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부리는 짓.

도수리구멍 : [연장, 도구] 도자기를 굽는 가마의 옆으로 난 불때는 구멍.

도숙붙다 : [용모] 머리털이 아래로 나서 이마 앞이 좁게 되다.

도스르다 : [심리상태]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시다 : [일]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 다듬어내다.

도시다 :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서 다듬어 내다.

도심질 : [일] 칼 같은 것으로 물체의 가장자리나 굽은 곳을 도려내는 일.

도지개 : [연장, 도구] 트집간 활을 바로잡는 틀.

도지기 : [성(性] 기생과 세번째 상관하는 일.

도톨밤 : [과일] 도토리 같이 동그랗고 작은 밤.

도투락 댕기 : [옷]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도투마리 : [연장, 도구] 베를 짤 때 날을 감는 틀.

돈지랄 : [돈, 재물] 1. 분수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짓 2. 돈을 가지고 야비하게 구는 짓.

돈질 : [돈, 재물] 노름판에서 현금을 주고 받는 짓.

돈짝만하다 : [돈, 재물] 마음이 허황되게 부풀어 세상이 조그마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돋가이 : [양태] 도탑게.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을 새김 : [돌] 모양 형상을 도드라지게 새긴 조각.

돋을볕 : [천문, 기상]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돋음갱이 : [옷] 총을 꿴 위에 모양을 내느라고 딴 줄을 덧대어 층 갱기를 친 미투리. * 총 : 짚신이나 미투리들의 앞쪽에 두 편짝으로 박은 낱낱의 올.

돋치다 : [행동] 1. 돋아서 내밀다 2. 값이 오르다.

돌꼇잠 : [그밖] 누운 채 빙빙 돌면서 자는 잠.

돌띠 : [옷] 어린아이의 두루마기 따위의 등 뒤로 돌려 매게 된 옷고름.

돌라방치다 : [행동] 소용되는 것을 빼돌리고 그 빈 자리에 딴 것을 대신 넣다.

돌라방치다 : 무엇을 빼돌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살짝 대신 넣다. *준말 : 돌라치다

돌라주다 : [행동] 몫몫이 나누어 여러구너데 나누어 주다.

돌비알 : [지리, 지형] 깎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돌알 : [연장, 도구] 수정으로 만든 안경 알.

돌쩌귀 : [집, 건축] 문짝을 여닫기 위한 쇠붙이로, 암수 두 개의 물건으로 됨.

돌켰 : [연장, 도구] 실을 감고 풀고 하는 기구.

돌통대 : [연장, 도구] 흙이나 나무로 만든 담뱃대.

동개 : [연장, 도구] 활과 화살을 넣어 등에 지는 제구.

동개살 : [연장, 도구] 깃을 크게 댄 화살.

동거리 : [연장, 도구] 물부리 끝에 달린 쇠. *물부리 : 담배 설대나 궐련에 끼워서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동고리 : [그릇] 버들로 둥글납작하게 만든 작은 고리.

동곳 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곳 : [옷] 상투가 풀어지지 않게 꽂는 물건.

동곳빼다 : [행동]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구래 : [옷] 동구래 저고리.

동구래깃 : [옷] 깃부리를 반원형으로 하는 옷깃 만듦새.

동구래저고리 : [옷] 길이가 짧고 앞섶이 좁으며 앞도련이 썩 둥글고 뒷길이보다 좀 긴, 여자 저고리

동귀틀 : [집, 건축] 마루의 장귀틀과 장귀틀 사이에 가로질러 청널의 잇몸을 받는 짧은 귀틀.

동글반반하다 : [용모]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반반하다 <동글번번하다.

동글붓 : [연장, 도구] 끝을 동그스름하게 만든 붓.

동끊기다 : [양태] 1. 동안이 끊기다 2. 뒤가 계속되지 못하고 끊어지다.

동나무 : [목재] 단으로 묶어 땔나무로 파는 잎나무.

동난지이 : 게젓.

동달이 : [옷] 옛 군복의 하나. 검은 두루마기에 다홍색 안을 대고 붉은 소매를 달았으며 뒤를 길게 텄음.

동닿다 : [양태] 1. 끊이지 않고 이어지다 2. 조리가 맞다.

동뜨다 : [양태] 1. 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2. 동안 뜨다.

동띠 : 서로 힘이 같음.

동매 : [연장, 도구] 물건을 동여 매는 데 가로 묶는 매끼. *매끼 : 섬이나 곡식물 등을 묶는 데 쓰는 새끼등속.

동무장사 : [그밖] 두 사람 이상이 같이 경영하는 장사.

동무장수 : [그밖] 동무장사를 하는 사람.

동바 : [연장, 도구] 지게에 짐을 싣고 눌러 매는 줄.

동바리 : [광산] 1. 툇마루나 자판 밑에 받쳐대는 짧은 기둥 2. 광산에서 구덩이 양쪽에 세워서 버티는 통나무기둥.

동바릿돌 : [돌] 동바리를 괸 돌.

동발 : [연장, 도구] 1. 지게 몸체의 아랫부분 2. 동바리 * 동바리 : 툇마루나 좌판 밑을 받치는 짧은 기둥.

동방고리 : [그릇] 동이보다 배가 부른 질그릇.

동배 : [일]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치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갈라 맡는 일.

동부 : [풀, 식물이름] 1. 광저기 2. 광저기의 익은 열매.

동부레기 : [동물] 뿔이 날만한 나이의 송아지.

동산바치 : [사람] 원예사. 원정.

동살 : [천문, 기상] 1.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동아 : [풀, 식물이름] 박과의 일년생 재배 식물. 줄기가 굵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것이 기어 오름. 잎은 심장형. 여름에 황색꽃이 피고 과실은 호박 비슷함.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음. 인도원산으로 맛이 좋음.

동아리 : 1. 긴 물건의 한 부분. (예 : 아랫동아리) 2. 패를 이룬 무리. 그룹(Group). 써클(Circle)

동이닿다 : 조리가 맞다.

동이배지기 : [놀이] 씨름에서, 상대방을 냉큼 배 위까지 들어올리는 배지기.

동자 : [김주영의 작품에서] 밥짓는 일.

동자 : 부엌일. 밥 짓는 일.

동자아치 : [사람] 밥을 짓는 일을 하는 여자 하인.

동자치 : [김주영의 작품에서] 밥짓는 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저고리/동옷 : [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자가 입는 저고리.

동저고릿바람 : [옷] 의관을 갖추지 않은 차림새.

동죽조개 : [해산물] 개량조개과의 조개. 개량 조개와 비슷하며 내각의 길이 표면은 황갈색임. 맛이 좋아 식용함.

동줄기 : [연장, 도구] 마소에 실은 짐 위에 걸어 배에 둘러서 졸라매는 줄.

동치다 : [행동] 칭칭 휩싸서 동이다.

동티 : [귀신, 무당] 1. 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을 놀라게 하여 받는 재앙 2.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동티 : [김주영의 작품에서] 흙 따위를 잘못 다루어 지신의 노여움을 사서 재앙을 받는 일.

돼지떡 : [물건] 알지 못할 물건이 지저분하기만 함의 비유.

되깍이 : [사람] 환속하였다가 다시 중이 됨. 또는 그 중.

되내기 : [목재] 속임수로 손을 써서 많아 뵈게 다시 묶은 땔나무.

되넘기 : [일] 물건을 사서 곧 넘겨 파는 일.

되다랗다 : [물, 액체] 묽지 않고 매우 되다.

되드리 : [옛] 한 홉의 십분의 일. 작.

되들다 : [행동] 얄밉게 얼굴을 쳐들다.

되뜨다 : [양태] 이치에 어긋나다.

되롱거리다 : [양태] 가벼운 물건이 매달려서 느리게 연달아 흔들리다.

되리 : [사람] 음모가 없는 여자.

되매기 : [연장, 도구] 참빗의 헌 살을 골라 다시 맨 빗.

되모시 : [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다 : [행동] 잘못을 빌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을 나무라다.

되작거리다 : [행동]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되통스럽다 : [성격] 찬찬하지 못해 일을 잘 저지른다.

된불 : [그밖] 바로 급소를 맞히는 총알.

된비알 : [지리, 지형] 몹시 험한 비탈.

된비얄 : 몹시 험한 비탈.

된서리 : 늦가을에 아주 많이 내린 서리. *반대말 : 무서리

두길보기/두길마보기 : [일] 일을 할 때 두 마음을 가지고 제게 유리한 쪽으로 붙으려고 살피는 것.

두길보기 : 두 마음을 품고 유리한 데로 붙으려고 살핌. *본디말 : 두길마보기

두꺼비 씨름 : [놀이] 졌다 이겼다 하여 승부가 없이 결국에는 피차 일반이라는 뜻.

두껍다리 : 골목 안의 도랑이나 시궁창에 걸쳐놓은 이름 없는 작은 돌다리.

두남두다 : [행동] 1. 편들다 2. 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남두다 : 1. 자기 맘에 드는 편만 힘을 써주다. 편역들다 2. 가엾게 여기어 도와주다. 잘못을 용서하여주고 도와주다.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모순이 되어 맞지 아니하다.

두럭 : [놀이] 노름이나 놀이로 여러 사람이 모인 떼. 여러 집들이 한데 모인 집단.

두레 : 농촌에서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조직.

두레상 : [연장, 도구]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게 만든 큰 상.

두루치기 : 한 가지 물건을 이리저리 돌려 쓰는 것.

두름 : [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고기, 나물 따위를 길게 엮은 줄.

두름 : [단위] 1. 고사리 따위 산나물을 열 모숨 가량 엮은 것 2. 물고기 스무 마리를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단위로 이르는 말.

두름성 : 주변을 부려서 이리저리 변통해 가는 재주.

두리기 : 두리반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는 일.

두리하님 : [사람] 혼행 때 새색시를 따라가는 계집 하인.

두매 한짝 : 다섯 손가락을 가리키는 말.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물두멍.

두발당성 : [행동] 두 발로 차는 발길질.

두벌잠 : 한 번 들었던 잠이 깨었다가 다시 드는 . *비슷한말 : 개잠

두벌주검 : [죽음] 1. 해부나 검시를 한 송장 2. 이미 죽은 사람에게 참형을 가하던 일.

두손매무리 : 무슨 일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거칠게 버무려 냄을 가리키는 말.

두수없다 : [양태] 달리 주선이나 변통할 여지가 없다.

두억시니 : 사나운 귀신의 하나.

두절개 : [일] 두 가지 일을 하다가는 한 가지도 못 이룸을 비유. 두절을 왔다 갔다 하는 개는 두 절에서 다 얻어 먹지 못한다는 뜻.

두텁다 : [심리상태] 아주 미덥다.

두톨박이 : [과일] 밤알이 두톨만 생겨서 여문 밤송이.

둑새풀 : [풀, 식물이름] 포아풀과의 일년초 또는 월년초. 논밭의 습지에 나는데 늦봄에 담록색 꽃이 핌.

둔덕 : [지리, 지형]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둔덕지다 : 두두룩하게 언덕이 생기다.

둔덕 :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둔치 : [지리, 지형] 물가의 언덕. 강,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둔치 : 물가.

둘잡이 : [놀이] 장기에서 말 하나로 상대의 말 두 개를 잡는 수.

둘치 :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짐승.

둥개다 : [행동]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둥글레 : [풀, 식물이름] 백합과의 다년초.

둥싯거리다 : [행동] 몸이 굼뜨게 움직이다.

뒤가꿀리다 : [심리상태] 자신의 약점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고 마음에 켕기다.

뒤넘스럽다 : 되지 못하게 건방지다. 어리석은 것이 주제 넘다.

뒤대다 : 1. 빈정대는 태도로 비뚜로 말하다 2. 거꾸로 가르치다.

뒤발하다 : [행동] 온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발하다 : 온 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뿔치기 : 자립할 힘이 없고 남의 밑에서 고생하는 짓.

뒤뿔치다 : [행동] 남의 밑에서 그의 뒷바라지를 하여 도와주다.

뒤스럭거리다, ---대다 : 1. 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 2. 변덕을 부리다.

뒤스럭거리다 : [행동] 1. 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 2. 무엇을 자꾸 이리저리 뒤적이다 3. 변덕을 부리며 부산하게 굴다. 뒤스럭대다.

뒤스럭스럽다 : 말과 짓이 얌전하지 못하고 늘 부산하다.

뒤스르다 : [행동]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스르다 : 사물을 정리하느라고 뒤적거리다.

뒤스르다 :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 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재주 치다 : 1. 물건을 함부로 내던지다 2. 물건을 함부로 뒤집어 놓다.

뒤채다 : [김주영의 작품에서] 너무 흔해서 쓰고도 남거나 발길에 걸리다.

뒤터지다 : [질병, 치료법]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된 때에 똥이 함부로 나오다.

뒨장질 : 사람, 짐승, 물건 같은 것을 뒤지어 내는 것.

뒷거름 : [농사] 곡식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뒷귀먹다 : [행동] 어리석어서 사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뒷돈 : [돈, 재물] 장사판이나 노름판에서 뒤를 대어주는 밑천.

뒷동 : [일] 1. 일의 뒤에 관련된 도막 2. 윷놀이에서 뒤에 따라가는 도막.

뒷배 : [일]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주는 일.

드난 : 종과 같이 신체의 구속을 받으며 종살이 하는 것이 아니고 자유로 드나들며 고용살이를 하는 일.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많이 쓰임.

드난살이 : 드나들며 고용살이 하는 일.

드러장이다 : [물건] 많은 물건이 가지런히 차곡차곡 쌓이다.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드레지다.

드레드레 : 물건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양.

드레질 : [행동] 사람의 됨됨이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짓.

드리없다 : [양태]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드새다 : [행동] 길을 가다가 집을 잡아들어 밤을 지새다.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 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드팀전 :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득보기 : 아주 못난 사람.

득하다 : [천문, 기상]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득하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든번 : [그밖] 당직 근무하러 들어가는 차례.

든벌 : [옷] 집에서만 신는 신이나 옷등의 총칭. ↔ 단벌

든벌 : 집안에서만 신는 신이나 입는 옷의 총칭  난벌

든손¹ : 일을 시작한 손.

든손² : 망설이지 않고 곧.

든직하다 : [양태]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 붓날다)

듣그럽다 : [양태] 떠드는 소리가 듣기 싫다.

듣보기 장사 : [그밖] 들어 박인 장사가 아니고, 시세를 듣보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하는 장사. *듣보기 장사 애 말라 죽는다 : 요행수를 바라느라고 몹시 애를 쓰는 사람에게 비유하여 일컫는 말.

듣보다 : [행동] 무엇을 찾아 살피느라고 뜻을 두어 듣고 보고 하다.

듣잘것 없다 : [양태] 듣고자 할만한 것이 못 된다.

들고나다 : [행동] 1. 남의 일에 참견하여 일어나다 2. 집안의 물건을 팔려고 가지고 나가다.

들고파다 : [행동] 한 가지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다.

들그내서다 : [행동]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뒤져 끄집어 내다.

들그서내다 :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들들 뒤져 끄집어내다.

들꾀다 : [양태] 여럿이 많이 모여들다.

들나무 : [연장, 도구] 마소의 편자를 신기는 곳세 세운 기둥. * 편자 : 말굽에 붙이는 쇳조각.

들낚시 : [놀이] 다리로 상대편을 달싹 채어들면서 안낚시를 거는 씨름.

들놀음 : [놀이] 경남 동래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오광대 놀음의 하나. 정월 대보름에 하는 들놀음이 있는데 한자로는 야류野遊라고 하며 수영 지방의 것이 유명하다.

들놓다 : [농사] 끼니때가 되어 논밭의 일손을 떼고 쉬거나 집으로 헤어져 가다.

들도리 : [집, 건축] 들연이 얹히는 도리.

들돌 : [돌] 역도에서 몸의 단련을 위해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돌덩이.

들때밑 : [사람] 세력 있는 집에 사는 오만하고 완악한 하인의 별칭.

들떼놓고 : [말(言)] 딱 집어내어 말하지 않고 어물쩍하게.

들떼리다 : [행동]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떼리다 :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레다 : [행동]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레다 :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마 :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맞추다 : [행동] 겉으로 얼렁거려 남의 비위를 맞추다. *얼렁거리다 : 자꾸 얼렁얼렁(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하는 모양)하다.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들머리판 : [그밖] 있는 대로 다 들어먹고 끝나는 판.

들무새 : [물건]

들보 : 남자의 자지나 똥구멍에 병이 생겼을 때 샅에 차는 헝겊.

들부드레하다 : [양태] 좀 들큼하다. *들큼하다 : 맛갈스럽지 않게 조금 달다.

들손 : [그릇] 주전자처럼 그릇 따위에 둥글게 휘어 달아 놓아 들 수 있도록 한 손잡이.

들쇠 : [집, 건축] 서랍, 문짝 등에 박는 반달 모양의 손잡이.

들썽하다 : [심리상태] 들뜬 마음이 가라앉지 않다.

들어열개 : [집, 건축] 위쪽으로 들어 열게 된 문.

들엉 : [그밖] 장사치가 물건을 사라고 외칠 때 `들'의 뜻으로 하는 말.

들온말 : [말(言)] 외래어.

들은귀 : [말(言)]1. 들은 경험 2. 자기에게 이로운 말을 듣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함을 가리키는 말.

들음들음 : [양태] 가끔 조금씩 들음.

들입다 : 막 무리하게 힘을 들여서. (준)딥다.

들찌 : [질병, 치료법]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차다 : [양태]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피지다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다.

듬뿌룩하다 : [질병, 치료법] 소화가 잘 안 되어 뱃속이 불러서 시원치 않다.

듬성듬성 : [양태] 드물고 성긴 모양.

듬쑥하다 : [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듬직하다 : [양태] 1. 사람됨이 가볍지 않고 믿음직하다 -->든직하다 2. 나이가 제법 들다.

등갈비 : [육류] 가리의 등쪽에 붙어 있는 부분.

등거리 : [옷] (조끼처럼) 등만 덭을 만하게 걸쳐 입는 속옷의 하나.

등걸음치다 : [죽음] 1. 시체는 누워서가므로 시체를 옮겨 간다는 뜻 2. 등덜미를 잡아 쥐고 몰아가다.

등글기 : [일] 그림을 새로 초 잡아 그리지 않고 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본뜨는 일.

등글기 : 그림을 새로 초잡아 그리지 않고, 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뜨는 일.

등달다 : [행동] 1. 일이 몹시 급하게 몰려 등이 화끈하여지다 2.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다급할 때) 몹시 안타깝고 애가 타다.

등밀이 : [집, 건축] 1. 등을 대고 대패로 오목하게 밀어서 만든 창살 2. 함지박이나 나막신 따위의 구붓한 등바닥을 밀어 깎는 연장.

등바대 : [옷] 홑옷의 깃고대 안쪽에 길고 넓게 덧붙여 등까지 대는 헝겊.

등살바르다 : 신경의 탈로, 등의 힘살이 뻣뻣하여 굽혔다 폈다 하기에 거북하다.

등솔기 : [옷] 옷의 뒷길을 맞붙여 꿰맨 솔기.

등쇠 : [연장, 도구] 아주 가늘고 톱을 메는 활등같이 휘어 만든 틀.

등힘 : [그밖] 활을 쏠 때에 손목에서 어깨까지 뻗는 힘.

디위?_다 : [옛]  소매(小賣)하다.

디죵하다 : [옛]  자취를 밟아가다.

따깜질 : 어떤 큰 덩이의 사물에서 조금씩 뜯어 내는 짓.

따끔나리 : 옛날에 순검을 조롱하며 일컫는 말.

따따부따 : 딱딱한 말로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모양.

따리 : 아첨. 아첨하는 말.

따지기 : 얼었던 흙이 풀리기 시작하ㅇㅇ는 이른 봄 무렵. (비슷한말 : 해토머리)

따지기때 : 따지기의 때. 이른 봄 얼었던 흙이 풀리려고 할 그때.

딱장대 : 부드러운 맛이 없고 딱딱한 사람.

딱장받다 : 낱낱이 캐묻고 따져서 잘못이나 죄를 털어놓게 하다.

딴기적다 : 기력이 약하여 냅뜰 기운이 없다.

딸보 : 1. 속이 좁은 사람 2. 키가 작은 사람.

땅띔 못하다 : 1. 무거운 물건을 땅에서 조금도 들어올리지 못하다 2. 조금도 알아내지 못하다.

땅띔 : 무거운 물건을 들어 지면(地面)에서 뜨게 하는 일.

때곱재기 : [물건] 엉겨 붙은 때의 조각이나 부스러기.

때때옷 : [옷] 알록달록한 빛깔로 곱게 지은 어린아이의 옷.

때때중 : [사람] 나이가 적은 중.

땜통 : [용모] 1. 머리의 흠집 2. 머리털이 나지 않아 맨살이 드러나는 곳.

땟물 : [용모] 밖으로 비치어 나타나는 자태. 몸매 2때를 씻어낸 물.

땡땡구리 : [노름] 골패나 투전에서 같은 짝을 뽑는 일.

떠구지 : [용모] 큰 머리를 틀 때 머리 위에 얹는 나무로 만든 머리통.

떠껑지 : [그밖] 한지 백 권을 한 덩어리로 하여, 그 덩이를 싸는 두꺼운 종이.

떠둥그뜨리다 : [행동] 떠들쳐 엎거나 옮기다.

떠들치다 : [행동] 1. 조금 힘있게 들치다 2. 남의 비밀을 들추어 내다.

떠세 : [행동]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체하며 억지를 쓰는 일.

떠세 : 돈이나 남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짓.

떠죽거리다 : [행동] 1. 젠 체하고 되지 못하게 지껄여 대다 2. 싫은 체하고 사양하다.

떡메 : [연장, 도구] 떡을 치는 메.

떡무거리 : [음식] 체에 쳐 내고 남은 거칠고 굵은 떡가루.

떡심 : [사람] 1. 억세고 질긴 심줄 2. 성질이 검질긴 사람의 비유.

떨거지 : [그밖] 제 붙이에 속하는 무리.

떨기둥이 : [사람] 의지하던 곳에서 쫓겨난 사람.

떨이 : [물건]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떰치 : [물건] 소의 길마 밑에 덮는 짚방석 같은 물건.

떼걸다 : 관계하던 일에서 손을 떼다.

떼꼭 : [놀이] 술래잡기에서 잡히지 않고 제자리에 돌아오면서 술래를 놀리는 놀이.

떼꾸러기 : [사람] 늘 떼를 쓰는 버릇이 있는 사람.

떼꾼하다 : [용모] 기운이 몹시 지쳐서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떼적 : [물건] 무엇을 막으려고 치는 거적 같은 것.

떼전 : [농사] 1. 한 물꼬에 딸려 한 집에서 경작하게 된, 여러 배미로 떼지어 있는 논 2. 떼를 이룬 한 무리.

또바기 : [양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또아리 : [물건] 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모양의 물건.

똘기 : [과일] 채 익지 아니한 과실.

뚜껑밥 : [음식] 1. 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쌀밥을 담은 밥 2. 겉으로만 잘 먹이는 체 하는 음식 3. 사발 안에 접시 등을 엎고 담은 밥.

뚜껑밥 : 1. 사발 안에 다른 작은 그릇이나 접시를 엎어놓고 담은 밥 2. 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이밥을 담은 밥

뚝별나다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잘 내는 성질이 있다.

뚱기다 : 슬쩍 귀띰해 주다.

뚱딴지 : [사람] 1. 우둔하고 무뚝뚝한 사람 2. 전기 절연체로 쓰는 사기로 만든 통.

뚱딴지같다 : 엉뚱한 면이 있다.

뜨막하다 : 한참 동안 뜸하다.

뜬 것 : 1. 떠돌아 다니는 못된 귀신. 부행신(浮行神). 뜬 귀신  2. (방)뜬 계집 3. 우연히 관계를 맺게 되는 사물(事物).

뜬 계집 : 우연히 어쩌다가 상관하게 된 여자.

뜬벌이 : 일정하게 정해진 벌이가 아니고 닥치는 대로 버는 벌이.

뜸 : [김주영의 작품에서] 한 동네 안에서 따로 따로 몇집씩 한곳에 모여있는 구역.

뜸직하다 : 겉보기보다는 훨씬 무게있어 보이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 (준)띠앗.


 
출처 : 프란체스카 궁전 |글쓴이 : 8프란체스카공주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