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29

[스크랩] [좋은 글] 길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font {line-height:110%}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선사들은 묻는다.어디로 가십니까,어디서 오십니까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사실조차도 모르고 길을 간다. 인간은 대개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믐이 가벼워지고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길..

볼거리★ 2005.11.01

[스크랩] 백팔번뇌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

볼거리★ 2005.11.01

[스크랩] 1950.6.25.....사진으로 보는 슬픈전쟁

여기 실린 사진은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5층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KOREA WAR(한국전쟁)" 파일의 사진들입니다.역사적 가치가 있는것 같아서 네이트의 한혜숙님 게시물을 퍼온 것입니다▲ 1950. 10. 22. 평양, 북한 주민의 학살 현장. 누가 그들을 죽였을까?▲ 1950. 11. 2.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고아원으로 가고 있다. 눈망울이 초롱한 아이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 1950. 11. 11. 바지 저고리들의 포로들. 총이나 한 번 제대로 잡아보고 포로가 되었는지? ▲ 1950. 11. 13. 함흥 덕산광산, 482명을 생매장한 갱도에서 시신을 꺼내 늘어놓은 것..

볼거리★ 2005.10.25

[스크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Sarah Brightma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Sarah Brightman    궁전내부   'Phantom Of The Opera'의 크리스틴에서 클래식 소프라노, 팝페라의 거장으로 자리잡은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은 맑고 투명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카리스마를 남기는 음악인이다. 1960년 8월 14일 런던의 버크함스테드에서 6형제의 장녀로 태어난 그녀는 아마추어 연출자였던 어머니 덕분에 3살 때부터 발레 학원에 다녔으며, 예술학교에 다녔다. 연기, 춤, 노래 다방면에 소질을 보였던 귀여운 꼬마 소녀는 13살이 되자 런던의 극장에서 공연하는 'Albert And I'에 출연하게 됐으며, 14살 때부터는 노래도 하..

볼거리★ 200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