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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아이들 4부-머나먼 여정 (진 M. 아우얼)

현대문화 2008. 3. 24. 09:32
 

현대문화센타 신/간/소/개

대지의 아이들 부(전4권)

 The Plains of Passage

 

 

 

                               ▪분  야 : 영미소설(선사소설)

                               ▪페이지 : 1권: 404쪽/ 2권: 412쪽/ 3권: 380쪽/ 4권: 404쪽

                               ▪판  형 : 신국 변형판

                               ▪정  가 : 각권 10,000원

                               ▪저  자 : 진 M. 아우얼

 

 

 

 

 

작품 요약

 

진 M. 아우얼은 흥미진진하면서 생생한 묘사와 아름다운 로맨스를 선사하며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인류의 초기 에일라라는 이름의 용기 있는 여성이 겪는 놀라운 모험이 펼쳐진다.


에일라와 존달라는 맘모스 사냥꾼의 불터를 떠나 위험하고도 긴 여정을 계속한다.

여행은 사람의 그림자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드넓고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대륙과 빙하기 유럽의 막막한 초원으로 이어진다.

낯선 부족 사람들은 야생마를 길들여 타고 다닌다거나 늑대를 길들여 기른다거나 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진 이들 두 남녀에게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들을 피하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 종족에 대한 기억이 없는 에일라와 자기 종족으로의 회귀본능이 강한 존달라는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끊이지 않는 강한 열망에 따라 두 사람이 함께 ‘고향’이라 부를 수 있는 세상의 한 중심을 향해 고된 여행을 계속한다.

 

 

 

 



서평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의 4권은 그 내용 중에 등장하는 모닥불만큼이나 따뜻하고 아늑하다. 아우얼은 이번에도 수백만 독자들의 열정적인 관심을 만족시키고도 남을 만한 완벽한 사전 조사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고난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그러나 앞서 출판된 책들의 내용을 가끔씩 회상하는 장면들과 더불어 끊임없이 묘사되는 동식물들과 자연 환경은 때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서사시는 에일라와 그녀의 짝 존달라가 길들인 짐승들을 이끌고 대륙을 횡단하는 여정으로 이어진다. 그 길에서 그들은 갖가지 장애물을 만나지만, 언제나 그 해결책을 찾아낸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주와 창의적인 사고, 치료술과 요리법은 여정 중에 만나게 되는 다른 종족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우연히 마주친 동굴곰족 사람들은 이 시리즈의 첫(그리고 가장 강력했던)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되살리면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옛 친구를 다시 만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 퍼블리셔서 위클리

 

 


아우얼은 이 시리즈에서 성공을 거둔 다른 책들의 공식-원시에서 문명으로의 인간의 진화-을 충실히 따른다. 에일라와 존달라는 히잉이, 뜀박이, 늑대와 함께 주변의 지형과 지세를 꼼꼼하게 살피고 때로는 위험과 위협 앞에서 신중하고도 독창적으로 ‘현대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여정을 시작한다. 아마도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에일라가 모계사회를 꿈꾸는 아타로아를 물리치고 승리하는 장면일 것이다. 여성 운동에 수반되는 강과 약의 묘한 아이러니가 가슴을 울리는 부분이다. 이 책의 러브신들은 다른 책에서 보았던 것처럼 에로틱하지는 않다. 결말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느낌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머나먼 여정(Plains of Passage)>은 만족할 만한 작품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흥미롭다.”

- 보스턴 선데이 헤럴드

 


“장대하고도 기운이 넘치는 순수한 즐거움.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우얼이 탄탄한 역사 연구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모험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로스엔젤스 타임스

 


“스릴…… 이 마술적인 책은 모든 면에 있어서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등장인물의 감정적인 굴곡 역시 이 책의 강력한 매력이다.”

- 코스모 폴리탄

 

 

 


저자

진 M. 아우얼 Jean M. Auel

1936년 미국 일리노이 주 출생. 18살에 결혼, 25살에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8살의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포틀랜드 주립대를 졸업했고, 40세의 나이에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해 다른 종족 속에 살아가는 ‘에일라’라는 크로마뇽인 소녀에 대한 구상을 떠올렸다. 그녀는 과감히 오랜 회사 경력을 버리고 집필 원고에 매달렸다. 그 구상은 열정적인 연구 끝에 방대한 선사시대의 재현으로 빛을 발했다. 60개국 28개 언어로 번역된 ‘대지의 아이들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두며 명실 공히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지의 아이들Ⅰ부 <사냥하는 여자, 에일라>는 전미도서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II부 <에일라, 말을 타다>, Ⅲ부 <맘모스 사냥꾼, 에일라>는 초판으로 100만 부를 발행해 출판계의 역사를 다시 쓰는 기록을 남겼다. 저자는 현재 남편 레이와 오레곤 주에 살면서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를 집필 중이다.


1980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8주간)

1982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47주간)

1985 초판 100만부 발행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베스트셀러

1990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1위

2002 초판 선주문 110만부

         미국* 영국*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역자 김은영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삽화 이승숙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과 및 동 대학원 응미과 졸업.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