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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아이들 3부-맘모스 사냥꾼, 에일라 (진 아우얼 작)

현대문화 2005. 12. 30. 14:26

 

 

 대지의 아이들 Ⅲ부 - 맘모스 사냥꾼, 에일라

 

 

 


● 작품 요약

전 세계 수천 만 명의 독자들을 감동과 설렘으로 잠 못 들게 했던 놀라움의 대 서사시!
대지의 아이들3부 <맘모스 사냥꾼, 에일라>가 신비의 베일을 벗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현생 인류의 새벽을 향한 위험하고도 경이로운 여행의 문이 다시 한 번 열린다. 진지한 스토리텔링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사냥하는 여자, 에일라」와 「에일라, 말을 타다」에 이은 후속작 「맘모스 사냥꾼, 에일라」가 드디어 찬란하고 격렬하게 독자들의 가슴속에 불씨를 당긴다.

‘에일라’는 사랑하는 남자 존달라와 함께 여행을 떠나 마침내 맘모스 사냥꾼들인 마무토이족의 땅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맸던 자신의 종족이 바로 그들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들은 에일라의 놀라운 사냥 기술과 독특한 치료술, 신기할 정도로 빨리 불을 피우는 마법과 같은 기술을 보며 그녀를 자신들의 부족으로 받아들인다. 에일라는 그곳에서 말을 타고 사자를 거느리며 새끼 늑대를 데려와 사육함으로써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순탄치 않은 그녀의 운명은 강한 매력의 소유자인 석공, 라넥을 만남으로써 또 한 번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과연 에일라는 라넥과 짝을 지어 마무토이족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존달라를 따라 미지의 미래를 향한 긴 여행을 떠날까?

 

 



● 서평

“해리 포터”의 조앤 롤링을 방불케 하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또 있었다.
선사(先史)소설이라는 장르로 분류되는 시리즈물 “대지의 아이들”의 저자 진 M. 아우얼. 1980년 첫 권이 나와 지금껏 전 세계적으로 4,0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시리즈 세 번째 권은 초판 100만부를 찍어낸 최초의 책으로 기록됐다.
마냥 호흡이 짧아진 우리 독서계에 이 거대한 스케일의 작품을 휴가철 집중 독서물로 유감없이 추천한다.
- 동아닷컴 김갑수 시인/문학평론가 dylan@unitel.co.kr



선사시대의 벽화를 소재로 한 이문열의 단편 “들소”를 대하소설로 바꾼다면 아마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 참으로 거대한 상상력의 산물인 이 책은 60개국 28개 언어로 번역돼 무려 4000만부가 팔린 ‘선사(先史)소설’이다.
- 조선일보 유석재기자 karma@chosun.com

선사시대 사람들에게도 사랑, 질투, 증오, 원한, 지배의 감정이 있었음을 유적을 통해 알 수 있다. 상상력으로 되살린 선사시대의 삶과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진M.아우얼의 “대지의아이들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이자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