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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시각에 문제가 있다...

현대문화 2005. 9. 9. 15:48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시각에 문제가 있다
저자/역자 : 나이토 다카오/이진욱 역
출판일 : 2005.05 발행
ISBN : 8974282755(03370)
정가 : 9,000

 

     도서상세설명

● 작품 소개

■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 시각이 나쁠 뿐이다!

   시력은 1.2였지만 시각기능에 문제가 있었다!

존슨 부통령(미국 제63대 대통령)의 차녀, 루시 존슨 여사는 고등학교 시절 지능지수도 낮지 않고 학습태도에도 문제가 없었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루시의 주변 사람들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수차례 원인 규명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했다. 모두들 ‘지능지수와 수업태도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럴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루시는 마지막으로 검안사에게 안구 검진을 받아보는 방법을 택했다. 안구 검진이 최후의 방법이 된 까닭은 루시의 시력이 1.2였기 때문이다. 시력이 1.2라면 누구나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큰 잘못이었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루시는 보고 읽은 정보를 해독할 때, 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음이 판명되었다.
다행히도 루시는 검안사의 지도 아래 그가 고안해낸 프로그램에 기초한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 후, 루시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안구 전문가가 아니니 어머니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죠. 시력 수치만으로는 자녀들의 눈에 감춰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을 모든 부모님들께서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갓난아기 때부터 눈의 기능 발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요. 왜냐하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열쇠는 더 좋은 교육에 있고, 더 나은 교육을 육성하기 위한 열쇠는 우수한 눈의 기능에 있으니까요. 그 열쇠가 없으면 더 나은 인생으로 향하는 문을 열 수 없어요.”

이 책은 ‘사물을 보는 능력’이란 어떤 것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했다.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역시 시각이 원인이다

학습장애는 시각장애였다


‧침착하지 못하고, 학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가만히 있지 못한다(과잉행동=Hyperactivity).
‧한 가지 일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고집).
‧손끝이 야무지지 못하고 운동신경이 둔하다.
‧신체의 좌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읽기, 쓰기, 계산하기가 서툴다.
‧기타 툭하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정리정돈을 잘못하고 걸핏하면 아이들과 부딪치거나 넘어진다. 또 제멋대로 행동할 때가 많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이런 아동의 대부분의 증상은 ‘시각에 문제가 있는 아이의 증상’과 매우 흡사하다.

과잉행동, 등교 기피… 내 아이가 설마?
ADHD증후군은 주의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너무 부산해 학교생활이나 공부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진다(중앙일보 2005년 3월 2일 자 D1면).



■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뇌로 보고 눈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학업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운동신경이 둔한 아이,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아이는 시각에 문제가 있다. 이제 ‘머리가 나빠서’, ‘의욕이 없어서’, ‘운동신경이 둔해서’, ‘조심성이 없어서’라고 단정하지 말자. 시력은 1.2이지만 시각에 감춰진 문제가 있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각훈련은 어느 부모나 손쉽게 학교와 가정에서 시킬 수 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나는 시각체조를 통해 아이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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