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도서/외국문학

게이샤의 추억

현대문화 2005. 12. 5. 15:51

                                                    

게이샤의 추억

 

Memo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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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수는 있어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


신비로운 회색 눈동자의 소녀가 가난 때문에 교토로 팔려가 하녀 생활부터 시작했지만

혹독한 게이샤 견습생에서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장쯔이)’로 사교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불꽃 튀기는 질투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유리는

‘게이샤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수는 있어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 영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스티븐 스필버그의 손에 있었지만 일정이 너무 바빠 감독을 맡지는 못하고 다만 제작에만 참여했다. 놀랍게도 스필버그의 명성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시카고”의 롭 마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주연은 중국의 장쯔이와 일본의 와타나베 켄, 그리고 양자경, 공리, 차이친 등이 열연한다.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소설!!!


해가 진 뒤에야 그 아름다움이 빛나는 곳!

마침내 한 여인의 역사가 펼쳐진다.


 

 

 

 

 

 

 

 



리  뷰 

 

 

놀랍다. 숨이 막힌다. 완전히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Washington Post Book World)

 

 

매혹적이다. 섬세한 상상력을 발휘한 소설로 열어보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

- 뉴스위크( Newsweek)

 


게이샤의 추억은 화려한 작품이며, 거의 사라진 은밀한 세계의 생생한 정경을 보여주는 첫 번째 소설이다. 골든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넋이 빠지게 만든다. 창녀와 같은 게이샤의 주제는 쉽사리 호색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러운 관심을 끌어 모으는 주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제가 거리낌 없는 이 호색의 시대에 지적인 솔직담백함과 섬세함으로 다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실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작가가 썼든 주목할 만한 작품이지만, 특히, 굉장히 다른 문화권출시의 백인 남성 작가라 썼다면 더욱 주목할 만한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선데이 북 리뷰(The Los Angeles Times Sunday Book Review, Heller McAlpin)

 

 

어부의 딸이 세도가의 당당한 배우자로 입신하지만, 음모를 꾸미는 경쟁자와 암투를 벌이게 되다니.

이 은밀한 이야기는 매혹적이다.

게이샤는 기모노 아래 무엇을 입을까? 누가 그 기모노를 벗기며, 벗기는데 얼마나 들까?

일본학 학자인 골든은 격조 높은 산문으로 이와 같은 소소함을 상쇄시킨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

 


미국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의 영혼에 이렇게 매끈하게 들어가 그 영혼과, 질감과, 희망과 복잡한 밀어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 게이샤의 추억은 교토 게이샤 문화의 모든 섬세한 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서는, 다 읽고 난 후에는 다른 세계 뿐 아니라 비범하고 이질적인 심장을 방문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 Pico Iyer(출판인) 

 

 

 

 

 

 

♣ 작가 소개 - 아서 골든 Arthur Golden

아서 골든은 테네시 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78년 하버드 대학에서 일본예술을 전공해 예술사 학위를 받았고, 1980년 콜롬비아 대학에서 일본사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매사추세츠의 브룩클린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